카지노 딜러가 되기 위해서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2024년 기준)이어야 하며,
색맹 혹은 색약인 경우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카지노 딜러는 단정한 외모와 함께 국제 기준의 매너를 갖춰야 하며, 청결함과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신체에 과도한 문신이나 흉터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카지노 딜러가 되기 위해서는 관련 학과의 이수나 카지노 딜러 관련 자격증 취득, 경력 등이 필수조건은 아닙니다.
하지만 직무에 대한 이해와 게임을 하는 방법, 딜링 숙련도 등의 측면에서 전공 이수를 하는 경우 취업을 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딜러로서 활동하기에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관련 학과로는 관광경영학, 호텔경영, 컨벤션산업, 항공관광 등의 학과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카지노에서는 외국인 고객을 직접 응대해야 하는 직업 특성상 채용 조건에서 외국어 능력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언어구사 능력 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사회·문화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면 더욱 효율적이고 원활한 고객 응대가 가능합니다.
카지노에서는 최소한의 지원 자격으로 아래와 같은 어학 능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채용된 후 3~5개월의 카지노 딜링 교육을 받게됩니다. 각 카지노에서 진행하는 교육으로 회사의 사정이나 개인의 능력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비전공자도 해당 교육을 통해 카지노 딜러로서 능력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년의 경력이 쌓이게 된다면 숙련된 딜러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카지노산업은 고부가가치 서비스 관광산업입니다. 다른 관광산업의 직무에 비해 임금 수준이 높은 편으로,
안정적이고 좋은 환경에서 수준 높은 복지 혜택을 받으며 근무할 수 있습니다. 근로조건의 만족도가 높아 다른 관광산업에 비해 이직률이 낮은 편입니다.

카지노에서는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통근비를 제공하거나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출퇴근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숙사나 임차료 지원 등 근무하게 될 카지노와 거리가 먼 직원들이 지낼 수 있는 곳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직종으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여 만 60세의 정년을 보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 근속자에 대한 높은 수준의 대우와 포상이 제공됩니다.

카지노 딜러로 성장하여 딜링 전문가가 되는 길은 다양하게 열려있습니다. 국내 카지노에서 이루어지는 공개·특별채용에
지원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해외의 카지노, 크루즈 여객선 내 선상 카지노의 딜러로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국제 관광 및 카지노시장,
그리고 대한민국 관광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카지노에 대한 관광객의 수요가 늘고 있어 카지노 딜러의 중요도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