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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GKL),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미개방데이터 제공 협약 체결
그랜드코리아레저(GKL),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미개방데이터 제공 협약 체결- 인공지능(AI) 학습용 ‘사람 손 관절 학습데이터’ 데이터안심구역(dsz.kdata.or.kr) 통해 비상업적 목적으로 개방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준시장형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미개방데이터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랜드코리아레저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 제공하는 대상 데이터는 ‘지능형 서베일런스 플랫폼 기술개발’ 과정에서 생성된 JPG, JSON 파일 형식의 ‘사람 손 관절 학습데이터’로 총 6,002개(12.5GB)다. ‘지능형 서베일런스 플랫폼 기술개발’은 ‘22년 4월부터 ’24년 6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관광 서비스 혁신성장 연구개발」의 일환으로 그랜드코리아레저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인텔리빅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함께 진행한 ‘복합리조트 산업의 안전을 위한 AI(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지능형 서베일런스 플랫폼 기술개발’을 말한다.‘서베일런스(Surveillance)’는 영업장에 설치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카메라를 통해 영업장 내의 모든 상황을 관찰하고 감시하는 업무를 말한다. 고객의 안전은 물론 부정 방지 및 딜러와 게임 참가자의 행동 패턴 분석도 수행한다.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제공한 데이터는 협약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dsz.kdata.or.kr)을 통해 2030년 12월 31일까지 비상업적 목적으로 개방되며, 국민 누구나 연계, 가공, 분석 등 활용이 가능하다. 윤두현 사장은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정책에 부응하여 그랜드코리아레저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신기술 개발을 지원하여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국민에게 필요한 데이터 개방과 효율적 활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11-05